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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쌤쌤] 용산구 용리단길 맛집 줄서는식당 오픈런

by 정보숑숑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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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 맛집 줄서는식당 쌤쌤쌤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 외식을 하고자 무려 오픈런을 하였습니다.

평일에는 오픈이 10시인데 한글날은 브레이크 타임없이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하여 11시 20분 즈음 도착했습니다.

(공휴일같은 경우 꼭 가게소식 확인하고 가세요 ♥)

 

[쌤쌤쌤]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25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저녁 10시 (라스트오더 저녁 9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3시~오후 5시 30분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 : 주차 불가 

캐치테이블 웨이팅 시스템 이용가능

 

 

설마설마하는 마음으로 도착하자 이미 기다리고 있는 긴 줄이 보였어요.

한 블록 정도 길게 늘어진 줄.

가게소식에서 이미 캐치테이블이 현장오픈런 먼저 열린다는걸 알고 있어서 맘 먹고 기다렸습니다.

원격 캐치테이블은 12시부터 가능하더라구요. 

11시 20분이 되자 앞에서부터 차례차례 캐치테이블 등록.

제 대기번호는 몇번일지 두근두근!

저는 23번째 였습니다. 첫 손님들이 들어가고 15번째가 되었습니다.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서 가게 앞 소품들을 구경했습니다.

쌤쌤쌤 (sam sam sam) 은 미국  본토 느낌이 묻어나는 삼각지내 샌프란시스코,

미국 가정식 느낌의 레스토랑입니다.

 

예쁜 파라솔 밑에 물 먹는 공간과 포토기계.

신기한 마음에 기념으로 찍어보았는데요.

즉석으로 빌지에 흑백으로 인쇄되어 나옵답니다.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다하고 주변 가게들도 구경하며 기다리던중

1시간이 지나 12시 30분에 캐치테이블 입장 알람이 왔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4인으로 4인테이블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내부 좌석이 주로 2인 구성으로 이루어져셔 4인테이블이 나올 때까지 30분 정도 더 기다렸어요. ㅠㅠ

기다리면서 주신 메뉴판으로 메뉴 결정./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실 것은 메인음식을 1인당 1개씩 주문하여야 합니다.

2인으로 오시는 분들은 세트메뉴 주로 주문하시지만요.

드디어 입장!

 

 쌤쌤쌤 가게 내부 좌석 입니다.

바테이블 중심으로 바테이블 모서리 쪽 3인 테이블 하나.

가게 오른쪽 2인 테이블 5-6개 정도.

테라스 좌석으로 4인 테이블이 2개 있습니다.

방문 시 참고 해주세요.

 

셰프님들이 오픈키친에서 요리중입니다.

커트러리 입니다. 참 귀엽죠?

 

<주문메뉴>

-뇨끼(에피타이저)

-라자냐

-잠봉뵈르파스타

-스테이크

-먹물리조또

 

뇨끼와 라자냐 입니다.

라자냐는 찐한 토마토소스에 풍부한 재료들 특히, 쫄깃쫄깃한 반죽이 맛있었습니다.

 

잠봉뵈르 파스타입니다.

잠봉(얇게 저민 햄)은 직접 만들었다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파스타를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종류별로 자주 해먹는데요.

잠봉과 피스타치오가 곁들여진 파스타는 처음이라 색달랐습니다.

스테이크 입니다. 사실 파스타를 2개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역시 고기가 있으니 더 풍성한 식탁이 되었습니다.

소스맛은 잘 못 보았는데 고기 자체는 수비드한 부채살이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고소한 풍미의 문어 먹물리조또!

제 원픽이었어요.

문어도 문어지만 리조또 소스와 밥알의 식감이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감칠맛과 고소함이

 

사실 오래 기다리기도 하고 또, 뒤에 기다리고 있는 분들 생각에 여유롭게 식사하진 못했어요.

매장 자체가 너무 예쁘지만 또 협소한 공간이라 정신이 좀 없었습니다.

핫플이라면 감수해야겠죠?

 

다음에도 좋은 양질의 정보를 들고오는 정보보드 숑숑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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