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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이신 분들이 꽤 많습니다. 비염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적용해 봅시다.
알레르기 비염의 4대 주요 의심 증상
재채기
콧물
코막힘
코(눈)가려움
-하루 종일 또는 일시적
-아침에 일어난 후, 실외로 나갈 때, 기온 차가 심할 때, 자극적인 냄새에 노출됐을 때
알레르기 비염 증상
눈 밑의 그늘, 울혈
비염에 의한 비점막의 부종으로 혈관의 울혈이 발생합니다.
* 울혈 : 특정부위의 정맥 작용이 방해를 받아 잔류 혈액이 늘어나고 검붉게 보이는 현상
컨디션 난조의 경우 울혈이 심해져 더 진해지는 '눈 밑 그늘'
비점막 염증, 코 가려움
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코를 파거나 긁으면 출혈까지 발생합니다.
혈액적인 문제가 없다면 금방 멎는 출혈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는?
먹는 약 | 뿌리는 약 |
항히스타면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 비강 스테로이드제, 비강 항히스타민제 |
코 세척 | 먹거나 뿌리는 비충혈제거제 |
안정하고 오래 지속 가능한 치료방법 | 단기간 내 빠른 치료 가능 |
비강 스테로이드제 사용법
■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살짝 숙이고 비강 안에서 외측으로 한번씩 들이마시면서 분사합니다.
■ 2~4주 간 꾸준한 사용 필요
알레르기 비염, 원인을 알아야 예방 가능
▶ 알레르기 검사 : 혈액검사, 피부시험
▶ 회피가 필요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파악
▶ 환경관리, 유행시기의 예견
▶ 면역치료 : 약물치료로 조절이 어려울 경우 더욱 근본적인 치료 방법
* 주요 알레르기 원인 물질 :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알레르기와 연관된 질환
축농증 (부비동염) |
비점막과 연결된 얼굴 뼈 내부 빈공간에 환기와 분비물 배출 기능의 저하로 염증이 발생하여 콧물이 고이는 것 |
중이염 | 귀 또한 마찬가지. 코와 귀, 부비동 모두 연결되어 있어 동시에 질환 발생 |
편도선, 아데노이드 비대증 | 수술하면 비염이 치료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호흡과 구강호흡이 완화될 수 있음 |
비염-천식 | 하나의 기도에서 발생하는 연관성이 높은 질환 |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수칙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비염의 원인 및 악화 요인을 검사로 확인 후 회피합니다.
금연!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합니다.
감기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습니다.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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