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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햇볕, 건강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더이상 쉽게 볼 수 없는 자외선!
선크림(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부터 올바른 사용법까지 숙지하여 피부는 물론 우리 건강까지 올 케어 합시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영향
보통 적당한 일광욕은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피부가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거나,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오히려 피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영향 | 설명 | 증상 |
햇빛 화상 | 피부 표면의 세포가 자극받아 모세혈관이 확장됨 | 홍반, 열감, 통증, 부종, 수포 형성, 표피박리 등 |
알레르기 | 햇빛 자극으로 인한 피부 변화 | 피부발진, 가려움 |
피부 노화 | 피부가 노화하는 현상 | 피부 탄력 손실, 주름, 건조감, 주근깨, 모반, 흑점, 색소침착 |
피부암 | 악성 흑생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등 피부암 | 점이나 종양이 점차 헐거나 짓무르고 색이 짙어지며 커짐 |
자외선의 종류
종류 | 특징 및 피부영향 |
자외선 A (UVA) | 유리창을 통과하며, 장기간 노출 시 주름과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자외선 B (UVB) | 대부분 유리창에 의해 차단되나 에너지가 강해 장기간 노출 시 일광화상, 피부암, 노화, 색소침착 등을 유발 할 수 있음 |
자외선 C (UVC) |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어 지표면에는 도달하지 않으나, 인체에 많은 양이 노출될 시 화상, 피부암, 백내장 등을 유발할 수 있음 |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방법은?
▶ 자외선 차단 지수를 확인하세요!
자외선A와 자외선 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A 차단 등급인 PA는 ++이상, 자외선 B 차단 지수인 SPF는 30이상이 좋습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력이 강하지만,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자외선 지수(강도), 야외 활동의 종류 및 시간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자외선 차단 성분을 확인하세요!
성분 | 무기 자외선 차단제 | 유기 자외선 차단제 |
방법(작용원리) |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산란시켜 외적으로 차단 |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한 다음, 처리 |
장점 | 자외선A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효과적임 | 백탁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흡수 |
단점 | 피부 위로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이 나타남 | 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피부 자극이 발생할 수 있음 |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1. 햇볕 노출 15~30분 전에 적정량을 발라줍니다.
2. 땀이 나거나 장시간 야외 활동시에는 최소 2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 줍니다.
3.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손에 덜어 바릅니다.
4. 귀가 후에는 깨끗이 씻어냅니다.
연령이나 피부색과 관계없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어요. 항상 꼼꼼히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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